■ '집권 시 현 정부 수사'를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발언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근거 없이 현 정부를 적폐로 몬 데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.
■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, 대선후보가 정치 보복을 공언하는 건 처음 봤다고 비판했습니다.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사전에 정치보복은 없다고 해명하면서도 문 대통령의 사과 요구에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
■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었습니다. 매주 두 배씩 증가하는 추셉니다.
■ 유럽에선 여러 나라가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취급하며 방역규제를 풀고 일상회복을 선언하고 있습니다. 자가격리 규정을 없애거나 아예 검사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나라도 있습니다.
■ 편의점에도 경사로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. 소송 제기 4년 만에 장애인 손을 들어준 판결 의미 짚어봅니다.
■ 조폭 영화에서나 볼법한 폭력 조직들의 집단 난투극이 새벽 시간 도심에서 벌어졌습니다.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, YTN이 확보한 당시 영상으로 상황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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